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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로 알아보는 10월 보장축소(운전자보험)
사례로 알아보는 10월 보장축소(운전자보험) |
10월이면 보험의 보장내용이 많이 바뀐다는 이야기를 여기저기서 많은 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보장이 축소가 된다고 하긴 하는데 뭐가 어떻게 축소가 되는 것이고 또 피부에 와 닿는 변화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설명이 부족하다.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는 바로 그런 부분 일텐데 많이 아쉽다는 생각으로 10월부터 바뀌는 보험의 주요내용과 함께 현재 기준에 대비하여 어떻게 변화가 되는지를 비교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다. 이번 보험부분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의료실비보험과 운전자보험 두 가지 상품에서 두드러진다. 두 상품 모두 다른 보험과는 달리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아직 가입을 하지 않은 소비자들에게는 이번 보장내용의 변화가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자 그럼 먼저 운전자보험의 변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운전자보험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형사합의금 보장이 중복 또는 정액보장에서 실손보장으로 바뀌게 된다. 예를 들어 100만원의 형사합의금을 지급하는 보험을 2건 가입한 경우 50만원 형사합의금이 발생했다면 현재 기준으로는 200만원이 지급되지만 10월 1일 가입자 부터는 50만원만 지급을 받게 되는 것디다. 자동차사고시 부상만 입혀도 형사입건이 되는 상황에서 형사합의금에 대한 보장축소는 피부에 와 닿는 내용이라 하겠다. 한가지 추가적으로 보상한도가 사망시 5천, 진단시 3천만원 이던 것이 사망, 진단 공통으로 3천만으로 고정된다. 운전자보험은 보장도 보장이지만 활용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운전자보험을 어떻게 활용가능한지 교통사고시의 상황에 따라 알아보도록 하자.
이처럼 운전자보험은 생각 외의 다방면에 활용이 가능한 보험이다. 최근에는 운전자보험에 의료실비보장이 추가되어 한 상품으로 두가지 보험에 가입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상품까지 출시가 되었기 때문에 가입자 입장에서는 좀더 손쉽게 보험포트폴리오를 구성하 수 있을 것이다. 운전자 보험만 가입을 하는 경우 보험료는 15,000~20.000 원 수준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가입을 할 수 있는 상품이라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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