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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실비보험 3월 가입적기! 실손보험료 4월 인상예정!!
의료실비보험 3월 가입적기! 실손보험료 4월 인상예정!! - 의료수가 16% ↑, 의료실비보험 10~20% 인상 전망 | |
새 사업연도가 시작되는 4월부터 실손형 건강보험(의료실비보험) 등 장기보험 상품의 보험료가 두 자릿수 대로 인상될 전망이다. 진단비, 수술비, 입원일당 등 주요 담보의 손해율이 급등하고 있는데다 물가상승 등으로 사업비 부담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보험료 책정의 근간이 되는 보험개발원 참조위험률이 평균 10%정도 올랐고, 보험사별로 적용하는 요율도 손해율 악화로 추가적인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8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갱신되는 실손형 건강보험 등의 보험료가 10% 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실손형 건강보험은 갱신 대상이 많아 대부분의 기존 계약에 적용, 소비자들의 보험료 부담이 커진다. | |
손보업계 관계자는 "보험사별, 상품별로, 또 담보별로 세부적인 보험료 차이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두 자릿수의 보험료 인상률이 있을 것"이라며 "상품을 갱신하는 기존 계약자들의 보험료 부담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같은 이유 등으로 실손형 건강보험 등 장기보험에 가입할 니즈가 있는 소비자들은 이달내에 가입하는 게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우선 실손형 건강보험은 가입자의 연령이 높아지면 보험료가 자동으로 인상된다. 가입 초반에 보험료가 낮고 뒤로 갈수록 높아져 평균을 맞추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가입 후 시간이 지날수록, 즉 나이가 더 들수록 보험료가 올라가는 구조다. 여기에 대부분 중소형사들은 손해율이 100%를 넘긴지 오래거나 이에 근접한 수준까지 치솟았고, 그동안 안정적으로 관리하던 대형사들도 80%중후반대를 넘어서고 있다. 올 4월부터는 3년 주기로 바꾸던 자사 위험률을 관련규정 개정에 따라 매년 변경케 됐다. 지금과 같이 손해율이 높을 때 위험률을 자주 바꾸면 소비자에게 불리하다. 질병과 생존에 관련된 담보는 거의 다 오른다. 특히 진단비, 수술비, 입원일당, 실손의료비 등 손해율이 급등한 담보는 보험료가 평균보다 더 오르게 된다. 상해와 사망 관련 담보는 보험료가 내리지만 폭이 적고 전체 보험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아 인상분을 상쇄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생명보험사 역시 진단비, 입원일당 등을 보장하는 상품을 중심으로 보험료가 올라간다. 다만 실손의료비 담보는 본격적으로 판매한지가 얼마 안돼 경험치가 많지 않다는 이유에서 보험료 변동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손해보험사별 실손민영의료실비보험 상품을 살펴보면… 메리츠화재 (무)알파플러스보장보험, LIG손해보험 (무)닥터플러스보장보험, 현대해상 (무)하이라이프 퍼펙트스타보험, 한화손해보험 (무)한아름플러스종합보험, 흥국화재 (무)행복을다주는가족사랑보험등이 있다. 이중 온라인 비교사이트 순위정보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메리츠화재의 실손의료실비보험이 주목을 끌고 있다. 주된 이유는 2~3만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고 한방치료 및 치과,치질,신종플루등도 보상받으며, 질병치료 및 통원치료비는 물론 사망후유장애까지, 일반암진단비, 고액암진단비, 여성3대암, 뇌졸증, 심근경색증진단비와 각종 수술진단비가 보장된다. 추가로 따로 운전자보험을 들필요 없이 선택특약으로 보장받을 수 있고, 여성만을 위한 여성특정질병등 특약을 추가할 수 있다. 이렇게 메리츠화재는 다양한 특약구성으로 내게 딱 맞는 보장내용을 설계할 수 있는 종합 실손의료실비보험이다. 전문가는 "보험사별로 의료숫가 반영과 경험위험률 반영으로 보험료 인상폭이 다를것으로 판단된다”며 아직 실손 민영의료실비보험의 가입하지 않는 가입자는 보험료 인상 되기전에 알아보는 것이 한발 앞선 보험료 절약의 지름길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