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에서 전해드리는 진솔한 보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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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배로 보장받는 운전자보험 출시!!

최근 금융당국에서 실손보험 보장범위 논의가 구체화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어떤 이유때문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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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에서 전해드리는 진솔한 보험이야기

<한겨레에서 전해드리는 진솔한 보험이야기>

필자가 생각하는 가장 안타까운 보험시장 환경은 소비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보험이 점점 사라지거나 보장내용이 축소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소비자들이 그런 사실을 훤히 알고 있는 것도 아니다 보니 안타까움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아주 좋은 보험이니 꼭 가입을 하라고 하면 아직까지는 대부분 보험을 팔려고만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이번 시간에는 소비자들에게 꼭 필요한 보험에 대해서 보험쟁이인 필자가 진지하게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보험시장은 아주 힘든 때라고 합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한 이유는 소비자들이 보험가입을 많이 꺼린다는 겁니다. 그러나 사실 지금은 ‘위험에 대비를 해야겠다’는 니즈만 있다면 보험가입을 서둘러야 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입니다. 먼저 암보험을 예를 들면 일단 없어지는 추세입니다. 지금은 없어지기 전에 보험료가 인상이 되는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암보험을 파는 보험회사도 손에 꼽을 정도이고 판매를 한다 해도 한번 가입으로 80세까지 보장이 되는 것이 아니라 3년마다 혹은 5년, 10년마다 갱신이 되면서 보험료가 조정이 되다 보니 소비자들이 좋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건강(민영의료)보험은 또 어떨까요?!
없어지는 추세는 아니지만 과거에 비해 상당부분 보장내용이 협소해졌습니다. 보험회사가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면책조항이 늘었고 대부분의 보장은 3년, 5년 자동 갱신형(기간내 보험사고로 보험회사에서 정한 보장금액이 보험금으로 지급되면 장래에 해당 보장은 받을 수 없게 됨, 만기시 환급금에도 영향을 받음)으로 변경이 되어가며 자기부담금의 적용범위가 넓어져 가고 있습니다. 당연히 보험료도 인상이 되죠.

대안은 뭘까요? 암보험 같은 경우는 중간에 갱신이 없이 최장기간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찾아야 합니다. 건강보험은 보장의 범위가 가장 넓은 상품을 찾아야 합니다.
보장의 범위가 넓은지 그렇지 않은지는 한가지 상품만 가지고는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반드시 두개 또는 세가지 상품을 같이 비교를 하여 판단을 해야 할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대안은 보험을 가입해야 한다는 인식입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십니까? 결혼하십니까? 자녀가 태어나시나요? 회사를 퇴직할 나이가 되셨나요? 이런 다양한 생활의 변동이 있을 때마다 보험은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현실적으로 금전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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