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가장많이 팔린 보험상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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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가장많이 팔린 보험상품은.

< 2007년 가장 많이 판매된 보험 상품은? >

2007년 지난 한해 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보험상품은 과연 무엇일까요?
이런 질문을 던져보면서 올 한해를 마무리 해볼까 합니다.
특히 보험과 관련되어 가장 이슈가 되었던 사항들을 되짚어 보면서 보험업계 전반에 걸쳐 정리를 해보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중요한정보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1. 2007년엔 어떤 상품들이 가장 많이 팔렸나?
2007년 판매가 많이 된 상품군으로는 크게 2지를 들 수 있습니다. 암보험과 민영의료보험이 가장 많이 판매가 된 상품들입니다.
암보험의 경우 판매중단이나 보장내용의 대폭 축소 등과 맞물려 그 수요가 급증한 경우이고현재까지는 판매가 많았던 상품이 변동 없이 그대로 판매가 되고 있기는 하지만 언제 판매가 중단이 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민영의료보험은 국민 1인당 의료비 지출의 증가에 따라 의료실비(입원, 통원의료비)를 집중 보장한다는 보장내용에 맞게 상당한 판매를 기록한 상품입니다. '병원을 공짜로 가는 보험'으로 확실히 인식이 된 점도 판매가 늘어난 주요한 이유가 되었습니다.
의료실비에 대하여 소비자들에게는 눈에 띄지 않는 보험회사별 차이점을 고려하여 조금이라도 유리한 조건의 보험회사를 찾아 가입을 할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2. 2008년에는 어떤 보험 상품이 많이 팔릴까?
2007년과 같이 암이나 민영의료보험의 강세는 어느 정도 예상이 되지만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할 수 있을 정도의 보험상품이 판매가 될지는 미지수 입니다. 보험회사도 팔면 이익이 되는 상품을 집중 판매해야 하겠지만 두 상품은 모두 보험회사 입장에서는 이익보다는 손해를 보는 상품에 해당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상품의 니즈가 있다면 현재 판매되는 상품의 내용이 변하기 전에 최대한 빨리 가입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가입 노하우가 될 것입니다.

2008년에는 아마도 자녀보험에 대한 니즈가 상당히 늘어 날 것으로 보입니다. 2007년이 쌍춘년이라고 하여 결혼한 부부도 많았고 새로 태아난 아이들도 많았습니다.
자녀들의 출생 전에 태아보험을 통하여 보험 보장을 받고자 하시는 분들이 많았겠지만 자녀가 태어나고 나면 출생전에 가입한 태아보험만으로는 자녀에게 발생가능 한 다양한 위험들을 보장받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이런 이유로 자녀보험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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